Sony MDR-XB250 헤드셋 구입하다.

오늘 홈플러스 갔다가 급 지름이 땡겨서 지른놈입니다.

Sony 제품을 제가 좀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XBA-1

MDR-XB20EX

Playststion3 3005

Sony Vaio Tap 11

등등.....

나름 사서 크게 후회는 안해요...

근데 비싸요....

이번 헤드셋은

홈플러스에서 19,500원 에 팔고있길래 사가지고 왔습니다.

마침 기존에 쓰던게 단선되버려서...

언제나 꼼꼼히 챙기는 정품 인증 스티커....

박스조차 버릴 수 없게되죠...

저넘때문에...

이번 포장은 기존하고 다르게 저렇게 압착되어있네요...

저거 뜯고 종이도 뜯어야되는 슬픈.....

개봉!!!!??????

뭔가 좀 허전한 구성품입니다?

네. 가격이 싸서 교체용 팁 조차 들어있지도 않아요.(뒷면 설명에는 소니 서비스센터 에 달라고하면 준다던데....글쎄?.... 이 글을 보고계신다면 여분의 팁좀 보내주세요...)

케이블이 포장되어있습니다.

가격이 싸더라도 저렇게 세세하게 포장을 해주다니....

포장뜯기 귀찮은데;;;; 그냥 묶기만 해줘도 감사할나름인데...

케이블 부분이 상당히 튼튼해 보입니다.

뭔가 두꺼우면서도 두꺼운게 아닌듯한 케이블 2개가 붙어있고 플러그쪽은 튼튼해보일정도로 두꺼워요.

아이폰에 연결하면 부담될 정도로;;;

대충 헤드셋의 사운드를 들어보면...

MDR 특징으로는 고음 보다는 저음을 강화한 계열이라고 보는게 좋아요...

이녀석도 고음은 약한데 저음은 깡패네요...

바이오탭 에 연결해서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적용하면 강력한 진동이 뇌 로 다이렉트로 가는듯한 신비로운 느낌이 전해집니다.

역시 MDR 이여서 그런지 고음부가 좀 많이 아쉽지만 음질은 나쁘지 않아요.

19,500원 으로 이정도를 즐길 수 있으니....

뭐...

Sony 니까.....

개인적으로★★★★☆ 입니다.

별 4개인 이유는 전체적으로는 만족하지만 고음부 자비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