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태블릿 들에 대하여...

2014. 6. 11. 03:33 일상

제가 처음으로 접한 윈도우 태블릿은 COS9 입니다.

물론 제가 구입한게 아닌 친구가 구입해서 제가 한번 만져본게 끝인거죠.(그래도 주인의 동의 하에 벤치마크도 돌려보고 할건 다했습니다.....ㅋ)


당시 오크트레일 태블릿은 아주 대단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윈도우 태블릿을 만난다는건 아주 좋은 장점이죠.


당시 슬레이트7 비싸니까 이렇게 중소기업 쪽으로 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DELL 사의 레티튜드10 을 만나서 잘 사용하고 있죠.(강의 필기 라던가...)


처음에 나온 오크트레일 태블릿이 그렇게 좋은 이미지는 아니였습니다.


일단 저렴한 가격으로 밀고나가려고 했으나 너무나도 안습적인 성능에 의해.....


솔직히 말하자면 OCS9의 문제는 오크트레일이 아닌 SSD의 문제 이기도 하였죠.


그렇게 저는 OCS9 구입을 망설이게 되고. 결국 안삿죠.


그리고 아이패드2 64GB 3G 모델을 가지고 신나게 1년반 동안 가지고 놀다가 처분.(질렸습니다....)


그후 가져온게 레티튜드10....


레티튜드10 도 3G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개통을 위해서 뜯어야 한다는 소문이?)


생각해보니까 슬레이트7은 뭐랄까.... 다른의미로 실패한거 같아요.


일단 Core I 시리즈를 CPU로 채택함으로써 배터리 성능이;;;;; 4시간........


게다가 발열과 쿨링 소음.......


아톰 시리즈를 장착한 태블릿은 어느정도 성능을 포기하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대폭 증가시켰으며 낮은 발열량을 자랑하죠...(뜨거워질때는 뜨거운놈입니다. 의외로.)


슬레이트7 처음에는 100만원 이 넘는 가격이였으나 지금 중고가격 33만원~40만원 선으로 거래가 되고 있더군요.


지금와서는.......그냥 집에서 거치해두고 쿨링하면서 쓰는 용도 외로는 쓰기 힘들듯....(그냥 터치 되는 일체형 PC)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써보았죠.(아이뮤즈 TX97 이였으나 유령터치현상으로 인해서 걍 창고에 넣어두고.... 렉도걸리고....)


지금 레티튜드 10의 만족도는..... 권태기 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솔직히 윈도우 태블릿도 질려가기 시작하여서 3G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다시 갈아탈 생각이기도 합니다.



이게 앞으로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액정보호필름 갈아주고싶지만....)


그래도 갈때까지는 가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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