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DuOS 사용 후기

2014. 11. 30. 20:04 노트북



Sony 의 이쁜 Vaio 시리즈...


네... 망했어요...(업데이트 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요 ㅠㅠ)


이녀석으로 강의들으면서 one Note 로 열심히 필기를 하고 필기를 하고....


윈도우라서 앱이....


그래서 파티션 조금 나눠서 안드로이드 x86 설치하고...


놀라운 안전성(재부팅 할 때마다 구글 한글 키보드가 에러를 뿜어주고 게임은 전부 재설치 해줘야하죠)과 강력한 퍼포먼스(ㅇㅇ 진짜 고성능 안드로이드 태블릿임) 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안전성....


그래서 윈드로이드 계열을 찾다가


블루스택과 DuOS 를 찾게되었습니다.


블루스택 에 관한 글(T.B님) : http://ryueyes11.tistory.com/3906

DuOS에 관한 글(뭐하라 님) : http://nubiz.tistory.com/560


블루스택 의 경우 옜날에 한번 써봤었습니다.(무려 클로버 트레일 레티튜드 10 을 사용했던 그시절)


하지만!


너무 심각하게 버벅이고 원하는 퍼포먼스가 안나와서 기각!


그당시 안드로이드 x86 은 UEFI 부팅을 지원안해서 설치는 엄두도 못했고


x86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전 DuOS 에 관한 글로 쓰겠습니다.


일단 제 기기스펙

이름 : Sony Vaio Tap 11

CPU : 인텔 하스웰 펜티엄 3560Y 1.6Ghz

RAM : DDR3 4GB

GPU : 인텔 HD4200(바탕화면 표시기, 그래픽 감속기)

SSD : 삼성 SSD 128GB m-SATA3


일단 멀티터치는 5점까지 무난하게 지원합니다.(바이오탭이 10점터치 를 넘게 지원하는걸로 알지만)


5점 이상 터치를 하게 되면 애가 맛이 가버리더군요.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을 사용하며

CPU 부분이 조금 두려우며(제대로 지원되지 않는것 같아요. 에뮬레이터의 한계인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하이엔드급 태블릿 같이 보입니다.(하지만 에뮬레이터라서 버벅인다!)


해상도는 1920x1080 을 지원하며(기기별 해상도가 다릅니다.) 160dip로 상당히 눈이 아퍼요.


바이오탭은 NFC를 지원하지만 에뮬레이터가 NFC를 지원안하네요.(아마 NFC 가 지원되는 윈도우 태블릿 종류가 많이 없어서 가 아니면 데스크탑에서 NFC를 안쓰기에?)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에뮬레이터 라는걸 생각하면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안드로이드 x86을 설치하면 저 그래프가 호떡처럼 납작해지는 현상이.)




28867점 으로 이게 높은건지는 모르겠지만.


3자리 수를 보여주는 제 아트릭스 에 비하면 한참 좋은 성능이네요.(이녀석도 젤리빈...)





그래픽드라이버를 최신버전으로 재설치 하고 측정하였더니 점수는 더 떨어져 버렸습니다.


스샷은 벤치마크 까지만 올리겠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일반 안드로이드와 다를것이 없으며 평범합니다.


기본앱스토어 로 아마존 앱스토어 가 사용되고있으며 홈페이지에서 gapps를 제공합니다.(zip 상태에서 우클릭 해서 적용 누르면 바로 안드로이드에 설치가 되더군요.)


요약하자면


간단한 게임 등은 가능하다.

현재 돌려본 게임은 Cytus 한개뿐....(O2Jam 이라던가 Technika Q 라던가... 안돌아감.)


전체적으로 화면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못하지만 못쓸 수준은 아님.(안드로이드 2.2나 2.3시절 이 느껴진다.)


만화책 뷰어 등을 설치해서 쓰면 쓸만할것같다.(하지만 윈도우에는 Nyalu 가 있잖아?)


어....


사실 어디에 써야할지 저도 모르겠어요...


이 글 쓰다보니 갑자기 현자타임와서...(그거 아니에요.)


그냥 one Note 만 주구장창 써야겠습니다.


그러려고 산 80만원짜리 바이오탭이니....


쥬륵....(애매한 성능이 가져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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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레티튜드10 리뷰

2014. 6. 11. 03:18 노트북

원래 IT 블로그 였지만 잠시 딴길로 새어서 자막을 번역하고있는 딕균입니다.


요즘 베이트레일 태블릿이 유행이다죠.


델의 베뉴8Pro나 에이수스의 TF100 라던가... 삼성의 아티브탭 이라던가... 


베이트레일의 장점이 엄청난 저전력CPU 라는거죠. 게다가 성능까지....(쿼드코어 부럽다...)


이 전세대 클로버 트레일(2코어 4쓰레드) 를 사용합니다.(클로버트레일....참 안습이죠...)


솔직히 오크트레일 보다는 확실히 좋아진 느낌이 나더군요.(안습이기는 한데.)


OCS9의 경우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가 한번 사봤다고 해서 제가 만져봤는데(산건 친구 만져본놈은 나)


으....음....


뭐... OCS9 이야기는 다음번 일상 물에서 이야기를 하고....


다시 레티튜드10 으로 돌아와서


레티튜드10 입니다. 듀얼코어 태블릿 이며 저에게는 너무 과분한 태블릿이죠.


액정보호필름은 구입 당시 부터 붙어있었습니다.


외형부터 살펴보자면



후면에는 있으나 마나 한 스테레오 스피커가 양쪽에 한개씩 붙어있으며(음질이 안좋아요.) 착탈식 배터리와 윈도우 스티커, 델 로고와 500만 화소 카메라와 플래시 가 있습니다.



배터리가 착탈이 된다는 점에서 가장 좋은 장점 이며 기본형 30Wh 짜리와 대형 60Wh 짜리 배터리가 있습니다.


저는 기본형 배터리만 있는데 이녀석 풀가동 시간이 8시간 보장입니다.(8시간 넘게 사용하고있어요.) 대형 배터리는 얼마나 갈지;;;;



잘 안보이지만 왼쪽 에는 볼륨키와 캐싱턴 락 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우측에는 이어폰단자 와 USB2.0 한개, MINI HDMI 단자 한개 가 있습니다.


MINI HDMI 단자가 있어서 외부 영상 출력이 가능하며 PPT 에서 발군입니다.


USB 단자가 한개 여서 이녀석 공장초기화 할때 멘붕옵니다. 



500만 화소 카메라와 플래시와 델 로고를 가까이서 찍은 겁니다.

실제 500만 화소 라고 하지만 이녀석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윈도우8 까지만 하여도 제대로 작동하는데 8.1에서는 기본 카메라 앱 으로는 동작하지 않아요.(스토어에 올라온 앱을 통해서는 작동을 합니다. 플래쉬는 작동을 안합니다.)

애초에 동작 하여도 노이즈가 심각합니다.(프로그램으로 어느정도 보정이 되지만 결과물은 만족스럽지 못하더군요.)

그냥 카메라가 달려있다고 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상단부에는 SD카드 슬롯과 전원버튼, 화면회전 버튼 이 있습니다.

SD카드 슬롯은 SDXC 까지 인식이 되며 64GB 이상의 용량도 인식이 된다고는 하지만 64GB부터 비싸니까.... 32GB SD 카드 사용중입니다.



전원을 넣었을때. 윈도우 로고가 아닌 델로고(클린설치 하여도 델 로고로 나옵니다. 무조건)가 지나가며 윈도우 락스크린이 나옵니다. 위로 올려서 잠금을 풀면



윈도우UI가 나옵니다.

터치감은 아주 좋아요. 버벅이지 않고 아주 부드러운데........GPU 는....기대하지마세요....



대략적인 성능입니다.

아톰 클로버트레일Z2760 1.6Ghz CPU 를 사용하며 GPU는 인텔 미디어 가속기(SGX 544 MP2) 를 사용합니다.

CPU는 64비트를 지원하지 않는녀석이며 듀얼코어에요;;;;

그래픽램이 DDR3 16MB 입니다. 너무 안습적이죠....

클럭과 대역폭이 제대로 표기가 안되요.(알수가 없어요 ㅠㅠ)



베이 트레일 태블릿과는 다르게 16:9 비율의 화면비를 가지고 있으며 해상도는 1366x768 이나 됩니다.(요즘 나오는것들은 대부분 1280x800 해상도 16:10비율입니다.) 

노트북 쓰시는분들이라면 좀 익숙한 해상도입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애매한 해상도 이며 768이라는 세로 크기가 독이에요...아주....젠장....



이녀석은 와콤펜을 지원합니다.(노트1,노트2,아티브 의 S펜이 호환이 됩니다.) 

필압이 지원이 되어서 아주 좋아요. 필기용으로는......(포토샵도 돌아가니까.....)



아주 심각한 버그를 가지고 있는 뱀부 페이지 앱에서 와콤펜이 아주 발군이죠.

왼쪽에 작게 쓴 글씨가 와콤펜이고 오른쪽에 개판인게 손가락 터치로 쓴 글씨 입니다.

필압이 지원이 되며 해상력이 좋은 합니다. 

와콤펜을 이용해서 정교한 필기가 가능하기는 개뿔 모서리에 가까워지면 아주 난리납니다.(윈도우 태블릿들 공통일겁니다.)

펜 교정이 4번 찍어서 이루어지는거라 정확도가 아주 심각하게 떨어집니다.(센터로 가면 갈 수록 정확도는 높아지지만 센터에서 벗어날 수록 오차범위가 생기더라고요.)



참고로 이녀석은 SSD 64GB(온보드 내장형) 모델 입니다. (32GB 사신분들은.....용량관리 힘드시다고 하시더군요)





전체적인 점수는 5점 만점에 4.5점 정도 주고 싶네요.


원래 3점 정도 주려고 했는데 장점이 단점들을 커버해버리니....


일단 이녀석의 장점

1. 오래가는 배터리(기본형으로 8시간 작동 보장)

2. 이 오래가는 배터리를 이용해서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로 사용 가능

3. 적당한? 해상도

4. SD카드 슬롯

5. MINI HDMI를 통한 외부 출력

6. 화면 회전 키 지원

7. 스펙에 비해 빠른 동작속도

8. 적당한 카트라이더 같은걸 돌릴 수 있다.(저사양 캐쥬얼한 게임 돌아갑니다.)

9. 적당한 가격(내가 이걸 22만원에 구입했었지)


단점

1. 인텔 미디어 가속기를 믿을 수 없다.(CPU빨로 720p 영상을 시청하고 있어요 ㅠㅠ)

2. 국내 미정발

3. 3G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유심칩을 넣을 수가 없다.(막혀있다...)

4. 약간 묵직하다.

5. 16:9 비율이 애매하다.(독이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합니다.)

6. 클로버트레일 태블릿 임에도 불구하고 베이트레일 태블릿과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다.(이녀석이랑 베뉴8Pro 64GB 랑 교환하자는분 자주 계시더군요;;;)



솔직히 지금와서 보면 이녀석을 살 빠에 에이수스 비보탭 노트8 을 사는게 현명할겁니다.


비보탭 노트8의 경우 8인치 디스플레이(1280x800)와 와콤 펜을 지원하니까요


게다가 베이트레일이라고요!


아 슬레이트7 이랑 바꿔줄 분 있었으면 좋겠다.

PLUS MATE Micro-HDMI 1.4 케이블 구입

2013. 11. 7. 23:44 노트북

 

노트북을 위해서 HDMI 케이블을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기존 모토로라의 HDMI 케이블을 무난하게 사용해 왔으나... 최근들어서 케이블의 인식이 잘 안되기 시작한걸로 보아서는 이제 수명이 다된듯 합니다 (약 2년 반 동안 열심히 사용된 케이블입니다.)

 

그래서 새롭게 구입을 하였습니다.

케이블 2m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HDMI부분이 좀 두껍습니다.(든든합니다)

 

개봉.....

 

은 이런타입의 포장은 싫어요....

 

솔직히 Sony도 악세서리들을 저런식의 포장을 사용하다보니 뜯다가 다치는경우가 마다합니다(PSP Go용 Tv Out케이블을 리뷰하고싶어도 아직 안사서 ㅋ) 그러니 포장을 뜯을때는 주의!

 

 

케이블을 고정하고있던 플라스틱 쪼가리는 포장을 절단하던 도중에 작렬하게 전사하였습니다.

 

결국 케이블 본체만 중요하면 되니까.

 

처음에 저렇게 감겨있습니다.

 

저 두꺼운 HDMI를 보니 정말 든든하군요!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HDMI 입니다.

기존 모토로라 HDMI는 1.2버전이지만 이 케이블은 무려 1.4! 게다가 저 든든한 모양! 내구성을 장담해주는듯한 기분

 

노트북,휴대폰 연결부분 입니다. (마이크로 부분)

작아요. 하지만 좀 두껍더라고요. 노트북에 연결하면 붕 뜰거 같았는데 노트북이 더 두껍더라.... ㅠㅠ

 

 

마이크로 HDMI를 노트북 카테고리에 리뷰쓰는게 이상해보이는 사진 ㅋ

모토로라 아트릭스에도 사용은 가능합니다.(하지만 아트릭스는 3D와 초 고해상도(2K라던가 4K라던가)를 지원하지 않아서 1.3이상은 그냥 무의미합니다.)

하지만 제 아트릭스는 아샌과 젤리빈을 먹어서 HDMI 사용은 아직까지 불가능하죠 ㅠㅠ(진저브레드와 유출아샌만 가능하더군요)

 

 

1년전에 구입한 아수스의 ZENBOOK i3모델 13.3인치! 에 연결하려고 삿습니다.

 

 

연결에 사용할 LG 3D 시네마 모니터.

하지만 정작 3D 콘텐츠가 너무 부족한 탓에 제기능을 못하지만 30만원대 초반 이라는 가격대에 작년에 구입!

현재 데스크탑과 연결되어있습니다. 바탕화면 이쁘죠?

 

 

노트북과 연결을 해 보았는데...

제 노트북의 해상도는 1600x900 이고 모니터가 1920x1080 이다보니 아이콘의 위치라던가 위젯의 위치가 조금 어긋나 보이는군요! 그래도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제가 원하던 대로 제대로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권장, 3D 라고 떴으니 만족합니다.

 

 

 

사진의 화질이 안좋고 노이즈가 심하게 낀 이유는 아이패드2 로 촬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피쳐폰보다 화소가 떨어지고 페이스타임용 이라고 되어있으니;;;)

 

저는 모니터의 해상도가 1600x900 이상인 분들께서는 D-SUB 보다 HDMI나 DP포트 사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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